『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히 12:2)

1948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계 미국인인 새미 리가 다이빙 종목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최초로 금메달을 땄습니다. 그리고 1952년 헬싱키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므로 다이빙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2연패를 했습니다. 새미 리는 인종차별로 인해서 동네 수영장에서 연습을 할 수 없었습니다. 다만 수요일 저녁 수영장 물을 갈기 전에 유색인종에게 수영을 허락하는데, 그때 수영장에서 연습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평일에는 집 뒤 마당에 웅덩이를 파고 모래를 채워 그곳에서 연습 했다고 합니다.

그 자신만이 금메달의 꿈을 이었을 뿐만 아니라, 1960년과 1964년 그리고 1988년 올림픽에서 그가 가르친 선수가 금메달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1990년 미국 올림픽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새미 리는 157cm 단신입니다만 그를 영웅이라고 부릅니다. 그의 꿈은 12살 때 1932년 LA올림픽을 보면서 금메달을 꿈꾸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새미 리의 이야기에서 다시 한번 느끼는 것은 사람이 무엇을 보느냐가 참으로 중요하고, 그것이 그 사람을 만듭니다.

히브리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던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핍박으로 믿음에서 떠나므로 그들에게 주어진 말씀입니다. 히브리서는 그들이 믿음에 떠나는 원인을 예수를 바라보는 것을 놓쳤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다시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권면합니다. 우리 시한장이 27년을 맞이했습니다. 강산이 세 번 변하고, 한 세대가 바뀌어가는 세월입니다. 이 세월 속에서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알았던 것이 잊혀져가고, 예리 하던 판단력이 무디어져 가고, 확신 했던 진리가 희석 되어 갈 수 있는 세월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새롭게 해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새롭게 되기 위해서는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는 보는 것이 달라져야 합니다. 2017년에 우리 시한장 모든 식구가 ‘다시 예수를 바라보자’는 표어를 가지고 다시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새롭게 되길 원합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생명의 냄새인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고, 영혼이 치유되고, 구원을 얻는 말세의 구원의 방주가 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 때문에 기쁘고, 즐겁고, 예수님 때문에 교회가 부흥하고, 예수님 때문 더 사랑하는 따뜻한 성도가 시한장에 차고 넘치길 2017년에 소망합니다.

* ’시한장’은 시드니 한인 장로교회의 준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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