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분들께,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다.”(고후5:7)

 

안식년을 마치고 이곳으로 돌아온 지도 이제 2개월이 지나 갑니다. 이곳으로 돌아 오면서 새로운 지역으로 움직이는 것을 놓고 함께 아뢰었습니다. 아직 그곳에 그분의 소식을 전할 사람이 없고, 그분의 소식 전하여 지지 않는 지역을 위해 함께 두손 모았습니다. 그리고 함께 움직여 가게 하실 팀을 위해서도 두손 모았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다만 그분의 인도하심과 함께 하심을 따라 행하기를 기다리며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감사하게도 주ㄴ께서는 급하게 이 일들을 이루어 가고 계십니다. 수도에서 남쪽으로 3시간 정도 떨어진 쿨롭이라는 도시로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 도시는 21만 명의 사람들이 사는 이 나라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특별히 이 도시는 사람들 사이에 평판이 좋지가 않습니다. 사람들이 과격하고 보수적이라는 선입견이 있습니다. 견고한 닫힌 문처럼 우리들 사이에서도 조금은 두려움과 편견을 가지고 그곳을 바라보게 되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아버지께서 우리 안에 그곳에도 그분의 소식을 기다리며 그분을 찾는 사람들을 향한 마음들을 부어 주시고 그곳의 문을 여시며 인도해 가고 계십니다.

 

지난 두 달 동안 두 명의 싱글 (저를 포함한)과 한 가정이 팀을 이루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으로 매주 방문하며 도시의 이곳저곳들을 돌아보며 사람들을 보게 하시고 아버지께서 어떻게 일해 가실지 함께 아뢰며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몇 가지 일들을 통하여 우리보다 먼저 앞서서 행하시며 우리와 함께 하심을 보여주셨습니다. 먼저는 도시의 전체적인 분위기 그리고 사람들의 옷차림, 젊은 학생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가 생각해 왔던 것과 달리 겉모양은 그다지 아주 보수적이지 않아 보였습니다. 조금은 활발하고 자유로워 보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로는 몇몇 만나게 하는 사람들의 환대 속에서 사람들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들, 그리고 두려움들을 조금은 내려놓게 해 주셨습니다. 세 번째로는 그곳에서 하려고 하는 엔지오 일들을 위해 그곳 지역 정부 관계자들과 잘 만나게 하시고 저희들에게 일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저희들은 그곳에서 직업훈련 센터를 열려고 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저희 엔지오와 함께 여성들을 대상으로 미싱 기술을 가르치는 센터를 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곳 지역 정부에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일들을 하고 있는데 저희 엔지오와 함께 협력하기를 원하였습니다.

 

**다음 주에 이어집니다.

Write a comment:

*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Copyright©2017 Sydney Korean Presbyterian
시드니한인장로교회 All rights reserved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