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자 서신입니다.

 

주 안에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모든 환경과 상황을 넘어 넘치는 주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우리에게 다가온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과 위협은 쉽게 우리의 삶을 일상으로 돌아오게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오랜 격리와 고립 가운데서 우리로 때때로 지치고 우울하게 하기도 합니다.

제가 있는 이곳은 뒤늦게 전세계 판데믹에 들어와서 4 월 말부터 학교는 일찍 8 월까지 방학을 하고 식료품 가게를 제외한 대부분의 가게들이 5 월 한달은 문을 닫았습니다. 공식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확진 되었다고 발표가 난 뒤로 계속적으로 매일 환자들이 늘어 이제 4000 명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여러 외국 단체들이 긴급 구호 사업으로 돕고 있고, 주변 국가들에서 의료 전문가들이 와서 돕고 있습니다.

 

저희 엔지오에서도 구호기금이 들어와서 생필품 및 위생 용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한달 간의 라마단 금식 기간이 끝났습니다. 몇몇 현지 친구들이 한달 간의 금식을 마친 기쁨과 명절을 알리는 축하 전화를 했습니다. 웬지 모를 슬픔이 몰려옵니다. 여전히 금식으로 자기 의를 쌓으며 만족하고 기뻐하는 모습, 마음으로는 주께 애통하며 나아오지 않는 모습, 변하지 않는 견고한 진과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달간 집에서 자가 격리 기간을 가지며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며 주님을 깊이 묵상하게 하시며, 주님은 너무도 크고 광대하시며 그분의 하시는 모든 일을 우리가 다 알 수 없지만, 그분이 다스리시고 그분이 통치하심을 인정하고 잠잠히 그분을 신뢰하고 그분의 하실 일들을 기다리게 하십니다.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네가 알지 못함 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전도서 11:5).

지금 이 시간이 주님이 하실 일들을 위해 성령으로 충만한 거룩한 주의 도구로 잘 준비되어지길 소망합니다.

 

[직업훈련센터 입구]

 

사제목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며 주님을 더욱 깊이 만나가게 하심을 인하여.

-비자연장과 주거등록 그리고 집 계약 연장을 무사히 잘 마치게 하심을 인하여.

기도제목

-6월부터 다시 재개될 수 있는 직업훈련센터 방향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아래 어떻게 코스를 해야 할 지 주님의 인도하심과 지혜를 주시기를.

-계속적으로 나누고 있는 파리쉬(비서), 모이나(재봉교실학생), 아민(오랜친구)에게 주의 말씀이 임하시고 구원하시는 주의 능력으로 나타나 주시기를.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모든 팀원들의 마음을 주께서 강건케 하시고 위로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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