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자 서신.

 

주 안에서 함께 동역자 된 모든 분들께 주의 은혜와 평안을 전합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짐이라.”

 

우리는 너무도 연약하고 부족한 자들입니다. 주ㄴ없이는 아무것도 아니고, 다만 죄인들인 우리를 구원하시고 부르시고 주의 의의 도구로 쓰시는 주ㄴ의 은혜로 살아감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이 주의 은혜임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날마다 매순간마다 주의 은혜로 은혜되게 하는 삶, 주의 능력이 우리의 삶 가운데 나타나고 일하시는 삶 살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망합니다.

 

7 월부터 조심스럽게 다시 직업훈련센터를 열고 재봉수업과 컴퓨터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학생들을 반으로 줄여서 재봉수업에는 5 명, 컴퓨터수업에는 6 명의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학생들도 선생님들도 성실하게 열심을 다해 배우고 가르치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보내 주신 이들에게 주의 복ㅇ의 소식이 들려지게 하시고 이들도 주의 강력한 은혜의 역사를 맛보아 알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컴퓨터 학생 중 한명은 이혼을 하고 부모님 집에 머무르는데, 너무도 우울해 하고 기운도 없고 늘 머리가 아프다며 수업을 끝까지 받지 못하고 집에 가곤 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와서는 언니가 자기에 대해 나쁘게 말하고, 부모님은 자기를 받아 주지 않고, 계속해서 다른 사람 탓을 하며 소망없고 갈 곳도 없다고 합니다. 함께 주의 복ㅇ을 나누고 정말로 자신의 인생이 구원되어지고 낫기를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그러면 또다시 자신의 삶은 너무도 힘들고 아무도 자기를 받아주지 않아서 힘들고 하는 얘기를 반복합니다.

 

 

대부분의 이 땅의 여성들의 삶이 그러합니다. 베데스다 연못의 38년 된병자처럼 그 병이 너무도 오래되어서 낫고자 함도 없고, 자신을 돕지 않는 다른 사람 탓을 하면서 그냥 그 자리에 누워 있습니다. 죄에 눌리고 묶인 구원의 여망이 전혀 없는 우리 인생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주ㄴ의 충만한 은혜를 이들 가운데 부으시고 주의 구원의 능력으로 이 땅, 이 백성들에게 임하시기를 간절히 빌고 간구합니다.

 

**다음 주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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