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자 서신

 

주 안에서 함께 동역자 된 모든 분들께 주의 은혜와 평안을 전합니다. 여러 쉽지 않은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을 믿음으로 따라가는 동역자님들을 모든 위로의 주께서 위로하시고 주의 은혜로 함께 하시기를 두손 모읍니다.

 

7 월부터 시작한 컴퓨터 수업과 재봉 수업은 8 월말에 잘 끝을 맺었습니다. 적은 수의 학생들로 시작한 것이 여러모로 유익이 된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조금 더 잘 배우게 된 것이 그렇고 그들과 더 깊이 관계를 맺고 복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재봉수업 학생들과 개인면담을 통해 주의 말씀과 복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고통과 아픔은 이들이 삶의 어려움과 곤핍함을 느끼며 살아가지만 영적인 갈급함과 갈망은 없다는 것입니다. 귀는 있어도 듣지 못하고 눈은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그 마음이 너무 완고하여 주의 말씀이 헛되이 나가는 것만 같습니다. 비서로 함께 일하는 파리쉬의 생일을 맞이하여 파리쉬의 동생과 함께 수도에 나가서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실하고 무슨 일이든 빨리 배우고, 어리지만 마음이 견고한 친구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주의 말씀과 주의 구원을 향하여서는 마음이 강하게 방어를 하고 닫혀 있습니다.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고 마음이 둔한 백성에게 우리를 보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어찌 알 수 있을까요? 우리는 어느 때까지 이렇게 가야 하는 걸까요? 이 백성은 어느 때에나 주께 나아와 주의 이름을 부르며 구원받는 백성이 될까요? 그럼에도 주님께서는 거룩한 씨를 남기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다음 주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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