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자 서신

 

주 안에서 함께 동역자 된 모든 분들께 주의 은혜와 평안을 전합니다.

 

올 한 해도 여러 많은 위협과 아픔과 절망과 슬픔과 눈물 속에서도 신실하게 우리를 붙드시고 지키시고 능히 우리를 구원하시고 함께하시는 참 좋으신 주님, 온유하고 겸손하신 우리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인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이 주님의 마음을 이 땅의 영혼들을 섬기는 저의 마음에도 부어 주시기를 계속 아룁니다.

 

 

올해 첫눈이 내렸습니다. 첫눈 치고는 상당히 많은 양의 눈이 내렸습니다. 올해 이곳은 겨울이 더더욱 추운 것 같습니다. 주된 경제적 공급처였던 러시아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돌아오게 되고 다시 일하러 갈 수 없게 되면서 국가적으로도, 각 가정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다시 5-6 년전처럼 시골 지역은 아침 8 시부터 저녁 6 시까지는 전기를 공급하지 않고 있고, 도시 지역도 한 두 시간은 전기를 끊고 있습니다.

 

많은 깨어지고 무너진 가정들, 억압과 어두움에 갇힌 사람들, 갈 곳 몰라 방황하는 젊은이들, 이혼당하고 버림받은 많은 여성들, … 너무 오래 소망을 잃어버린 이 땅의 백성들,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많은 사람들, … 2000 년 전에 구원의 소망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이 땅, 이 백성들에게도 찾아오시기를, 주님 오심을 기다리며 간절히 아룁니다.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낮은 자들에게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마 4:15-16)

 

**다음 주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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