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자 서신. 지난주에 이어서
기도해주세요
- 상황 속에서 주님의 하시는 일을 기대하며 기다리도록
- 일단 터키 거주증을 신청해 볼 계획입니다. 한 번에 한 발자국 떼어 볼 것입니다. 다음 징검다리를 놓아 주시면 도 한 걸음 떼어 볼 것입니다. 인내하게 하소서
- K선생님 가정과 당분간 함께 생활할 때에 서로를 세워나가는 긍정적인 교제가 있을 수 있도록
- 함께 생활하던 시드니 동생네 가족들 특히 저를 잘 따르던 조카 솔이가 신앙 안에서 성장하여 예수님을 절실히 원하는 딸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코비드로 인해 상황도 좋지 않은 중에도 사역자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어서 동기부여와 도전이 됩니다. 하나님의 일이 멈추지 않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 예수님의 이름으로 저에게 집을 오픈해 주신 우리 교단 K선생님댁과 동료 선생님들의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 탑승 거부 상황에도 마음의 평정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어려운 과정을 걷고 있는 교회들과 성도님들께 넘치도록 넘치도록 임하기를 기도하며, 이 시간을 잘 견뎌내시어 한껏 가슴 젖혀 웃을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2021년 2월 6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부름을 받고 보냄을 받은 자
이경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