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서신입니다. 지난 주에 이어서.
저의 저녁을 책임져 주던 우리 앞집이 어제 지방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ㅂㅇ을 전할 것을 기대했었는데… 그래도 일말의 희망을 걸어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했던 그것이 그녀의 머리 속에 가슴에 남아있기를…
일정
5월 13-20일 : 선교사 후보생 훈련
5월 21: T 국 리더십 팀, 팀 빌딩 웍샵
6월 13-16일 유라시아 컨퍼런스
이 모든 일이 나의 만족을 위한 사역이 아니라 그분의 나라를 위한 순수한 순종이기를 원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감사합니다
- 잠시나마 부모님을 옆에서 도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한국에서도 사역의 기회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 지난 3개월 정신없이 일을 병행함으로 하나님과의 제대로 된 교제를 가지지 못했지만 매일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알게 된 것은 또 다른 경험이었습니다.
함께 기도해요
-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인들과 특히 ㅎ교적 성향이 강한 정부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ㅇ수님을 찾는 전환점이 되도록.
- 대부분 소규모의 ㄱ회들 (약 20여명내외)이 많은 이곳, 특히 지도자들이 많은 부분일을 하면서(생계를 위해) 교회를 섬기는데 그들이 지치지 않고, 그 속에서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면서 ㄱ회를 섬기도록.
- 최근 2년간 약 80가정 이상의 사역자들이 거주허가가 취소되어 출국하거나 추방을 당했습니다. 거주증에 대한 제한이 확산되고 있는데 불이익이 없도록.
- 저의 사역의 동기가 주님의 부르심에 대한 순종이 되도록…
2022년 0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