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이어서.

 

여름 수련회 개최

오랜 시간 코로나의 세월을 뚫고 나오면서 이전에 온라인 예배가 7~8개월씩 이어졌고, 4월 중순부터 다시 직접 만나서 예배를 드리다 보니 예전만큼의 인원이 참석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5월 마지막 이틀 동안 여름 수련회를 모처에서 가졌는데, 이 때만큼은 많은 수의 형제자매들이 모였습니다. 20명이 모였으니까요. 수련회가 주는 임팩트가 확실히 다른 가봅니다.

 

최근의 상황

배트남의 선교 상황은 이미 여러분들께서도 잘 이시리라 믿습니다. 마음껏 행할 자유는 없지만 그래도 근래 수년 동안은 과거보다 사정이 좋아졌다고 할 수 있는데, 최근에 다시 조금씩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선교사들이 인도하는 교회 모임에 공안이 갑자기 들이닥친 일이 두 번이나 있었습니다. 또 당국에서는 장래 종교관련 법을 강화하기 위해서 초안을 연구 중이라고도 합니다.

 

지난 주, 제가 아는 한 한인교회 목사님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저를 좀 만나자는 것입니다.

만나서 얘기를 나누는데 그분이 전해준 바로는, 하루 전 국가 치안 관련 일을 담당하는 공안이 만나자고 연락이 와서 만났는데, 저에 대해서 문의를 하더랍니다. 저희 모임이 어디서 모이고 있는지, 그리고 이단 관련성이 있는지 등등. 그러고는 조용하게 저에 대한 정보를 알아 달라고 그 목사님에게 부탁을 하였다고 합니다.

공안이 들고 온 손에는 누가 고발을 한 듯, 손으로 4-5 page 분량을 쓴 서류가 쥐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2월 하순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그때 저를 고발한 형제가 나중에 더 이상 문제삼지 않고 중단하겠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어떤 일로, 누가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런 일이 있을 때는 늘 다시 깨어 있도록 자극을 주시는 주님의 싸인으로 받아들이곤 합니다.

 

**다음 주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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